말하고 싶은 결론만 던져본다면

아예 합병은 미친 짓이 아닐까 몰라.

뭔가 합병으로 얻을 수 있는 득이 거의 없지 않나?

어차피 지금도 남남살림 하는데 그냥 떨어져 사는게 평화속에서 살 거 같은데 어때?

요는, 민족주의 망상종북 집어치고, 정상적인 인접국관계로 북을 대해야 한다는거라 생각해.

 

1. 걍 우리만큼 커서 대한민국 두배 되는 시장이 된 뒤 합병하는거

강남구가 성장해서 대한민국과 교역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외치는 멍청이들이 생각하는게 딱 그꼴이다.

문죄인이가 강남구 급 행정구역이랑 온 국민에 욕 쳐먹으면서 닥치고 퍼주기 고집 해 나가는 이유가

이해가 안가는 이유가 그거야

 

2. 그럼 키잡하면 된다고?

농담 안하고 40대 사장이 지금 태어난 여자애 데려다 키잡하는게 더 빠르다.

타의는 없다. 가장 비꼬기 쉬운말을 택했을 뿐이야.

30대 청초미인이 8살짜리 쇼타 잡아다 키잡하는거면 더 빠르겠지

분명한거는 어느쪽도 북한 키잡보다는 빠르다.

 

북한 경제 크기가 한국의 2% (2017년 기준) 정도로 잡고

야들이 매년 11%(...이거 진짜 기적적인 수치란 것 알지? 수십년간 11% 연속성장 가정이다)

전년비 성장한다고 가정하자.

n은 한국 따라잡는데 필요한 년수겠지 그럼?

 

0.02x1.1^n = 1

1.1^n=50

n이 얼추 41~42 나오더라. 보이냐? 41~42년???

물론, 42년간 매년 얼마를 퍼 붓는지는 끔찍해서 말 생략한다.

 

3. 결론

저정도면 뭐, 키잡하다가 양국 구성원간에 내란이 일어나도 안이상할 것 같은데 뭐.

사실 40년뒤에 도움된다고 누가 세금을 그동안 때려내겠냐?

그런거 감추고 있는 문죄인이 일당이 그래서 더 가증스러운겨

503이 통일대박론 냈을 때 미친년이라고 생각했다만 그래도 한가지는 그년은 나았다.

부카니스탄 병합 이란 방향을 밑에 깔았거든. "말 잘들으면 대박" 이란 식으로 ㅋㅋㅋ

 

그런데 2번 생각해 보면 503도 좋은 결과는 못 거뒀을 거란 것에 한표 건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