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항목별로 정치성향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중립을 표방하고 있기는 하지만 좀 편향적인 서술이 곳곳에 보임. 기계적인 중립보다는 토론을 통한 중립을 표방하고 있고 그게 최선이라고 여기는 거 같긴한데.. 중도보수 유저의 입장에서 전직 대통령들의 공과를 평가한 각 문단들의 양이나 뉘앙스에 대해서는... 글쎄요다. 토론을 통한 중립의 결과가 왜 중도좌파인 걸까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긴 함.
나도 몇몇 민감할 수 있는 문서를 찾아다녀본 결과가..ㅋㅋㅋ 전직대통령들의 평을 보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부분이 많지만, 보수출신 대통령들은 글의 양이나 뉘앙스상 존나 까놨고 (심지어 긍정적인 영향에도 주석에다 반박을 후첨하는 식) 진보출신 대통령들의 평은 부정적 평가에 비해 긍정적인 부분이 훨씬 자세하고 바람직하게 보이는 스탠스로 서술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