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브루나이는 헌법으로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브루나이의 국교는 이슬람이며, 인구의 대부분이 무슬림이라서 이슬람 왕국으로 불린다. 무슬림의 대부분은 말레이족이며, 부족 신자도 있다. 중국인들은 불교나 유교 와 이슬람 등을 믿으며 영국인과 필리핀인들은 기독교를 믿는다. // 흠.. 이슬람이라
동남아시아 유일의 전제군주제 국가. 국교는 이슬람교로 군주의 칭호는 술탄이다.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Bandar Seri Begawan). 독립 이후에는 현재까지 전제군주제 국가이다. 술탄의 통치가 21세기인 지금도 가능한 비결은 막대한 석유자원이다. 영국의 식민통치에서는 가장 늦게 독립했다. 말레이시아 연방으로 편입하려다가 취소해 일부러 독립을 늦춰가며 영국의 품안에서 점진적으로 주권을 찾아 나갔다. 싱가포르와는 반대의 경우로군. 그래서 최근까지 동남아에서 가장 늦게까지 식민지였던 나라였으나 2001년 동티모르가 독립하면서 동남아 최후기 독립국이라는 타이틀은 벗었다.
1984년 독립 이후 30대 술탄인 하사날 볼키아 무이자딘 와다울라(Hassanal Bolkiah Mu'izzadin Waddaulah)는 전제정을 펴면서 독재정치를 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언론이나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는 제한되고 있다. 언론자유지수도 2013년 기준으로 122위를 기록하며 남수단과 맞먹었다(...) 때문에 국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엄청난 오일 머니를 이용해 적극적인 복지, 취업 정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세금이 없으며, 오히려 1달에 1번씩 전 국민에게 일정 액수의 용돈 금액이 지급된다. 수도에 있는 거대한 모스크의 아름다운 야경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쉽게 표현하자면, 동남아시아판 사우디아라비아. 소국이다 보니 국제 사회에서 인지도는 부족하지만 자유와 인권 탄압 측면에서 브루나이는 중동의 산유국 신정 국가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국왕이 2014년에 샤리아를 국법에 적용하겠다고 선언할 정도.기사 이 나라의 법률은 그야말로 막장이고 종교에서도 이란이나 사우디아라비아만큼 광신이 극에 달해서 모든 비 이슬람 타 종교들의 선교 행위를 금지하며 사형시키는 걸로 악명 높다. 외국인 선교사는 무조건 추방한다. 성차별도 극심하여 여성들에게는 히잡 착용이 강요되며, 심지어 타 종교인들과 외국인에게도 이 법규가 적용한다. 언론에 대한 탄압도 정말 악랄해서 언론은 무조건 검열과 통제를 받으며 이슬람과 왕실, 정부, 국가에 대한 비판은 상상할 수가 없다. 그래서 브루나이는 언론자유지수에서 항상 낙제를 한다. 출판과 인터넷에 대한 검열도 하며 집회의 자유도 없다.
이러다보니 국제 인권단체들로부터 심한 비난을 받으며 악랄한 인권탄압국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이 악명 높은 샤리아 국법은 왕족만은 무조건 예외라서 불공정하기 그지없다.[6] 그럼에도 대다수 국민들은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한 폭넓은 복지와 독재로 반발 여론이 틀어 막혀지고 + 원래 부터가 이슬람 근본주의적인 국민성[7] 때문에 나름 만족하며 지내는 듯하다. // 엌ㅋㅋㅋㅋㅋㅋㅋ 얘내도 독재국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