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는 사람의 마음(심리) 부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과도한 노동 시간, 규정과 규칙에 대한 과도한 억압 환경, 소음과 공해 및 과거 전쟁과 감점기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악습이나 페습들이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에는 여러 유형의 성격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위에서 언급한 저런 환경속에서 살면서 그렇게 변한 것이니 엄밀하게 말하자면 그 본인의 잘못이나 탓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아래에서 언급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기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1. 희망 고문을 하는 사람 : 무언가를 해줄 것 같이 하면서 묘호하게 말하다가 기대를 하고 있으면 나중에 그걸 해줘야 할 때 쯤 뭔가 트집을 잡아 그걸 못하게 만든다. 그렇게 하면서 상대가 화를 내면 그것을 보고 기쁨을 느낀다. 이런 사람들은 모습만 사람을 한 악귀와 같은 존재들이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희망 고문을 당했던 피해자들이 많다.

 

2. 피해를 가하며 보상받으려는 사람 : 힘이나 돈 권력 같은 것을 얻고 난 다음, 그것을 통해서 무시나 악행 혹은 자신이 가진 권력을 이용해 나쁜짓을 하며 상대가 괴로워 하는 것을 보면서, 그 과정에서 자신이 했던 노력을 보상받고자 하는 유형의 사람들이다. 이들의 경우 대부분 그것이 부족해서 피해를 보거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3. 증오하는 행위를 사랑하는 사람 : 지속적으로 누군가를 계속 증오하기만 하다 보면, 어느순간 뭔가를 증오하지 못하면 불안함이나 공허감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함과 공허감을 달래기 위해 또 다시 누군가를 증오하고 그 행위를 반복한다.

 

4. 틀린 걸 알려줘 실수하게 유도하는 사람 : 고의로 상대가 실수하도록 틀린 말을 해서, 상대가 그것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걸 보며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이들 역시 이런 피해를 당한 후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이런 행위를 타인으로 부터 학습을 하는 것이다.

 

5. 모든 것을 나쁜 방향으로 보고 생각하는 사람 : 힘든일을 지속적으로 겪다 보면, 습관적으로 무엇인가를 볼 때, 장점보다는 단점을 부각해서 더 많이 보게 되고 그것을 맗한다. 이런 태도를 가지고 살면 본인도 힘들고 또 그런 사람과 함께 있는 주변 사람도 피로감을 느낀다.

 

6.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맞추도록 하는 사람 : 어릴 적 부모에 의해서 이런식으로 생활을 하다 보면 그것이 옳으므로 타인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살게 되고, 자신의 부모가 한 것 처럼 타인에게 그것을 강요한다. 

 

 

그럼 이런 유형을 어떻게 구분하고 대응 하는가? 그 방법은 어렵지가 않다. 

 

5.6번 : 내 애니프사를 보고 네다씹이라고 말 하면, 그 사람은 본문에서 언급한 5번,6번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사회에서 제일 흔히 만날수 있는 유형이며, 조금만 신경쓰면 이런 유형은 금방 구분을 할수가 있다..5번의 경우에는 그 사람에게 인정받을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뭔 말을 해도 무슨 소리를 해도 전부 다 부정적으로만 보는 사람이다.  6번의 경우 내가 말을 하기 보단 상대가 말하는 걸 들어주는게 좋다. 내 경험상 6번의 사람에게 내가 말을 해서 그 사람이 그걸 승인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3,4번 : 4번의 경우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어느 조직이던 저런 사람은 한두명씩은 존재한다. 3번의 경우에는 주로 노동직을 하는 사람들 ( 건설일 등등 )이 많이 해당이 되는 것 같다. 3번의 문제를 가진 사람은 가급적이면 안만나는게 좋다. 자기 자신을 불살라서 주변 사람들을 증오한다. 누군가를 증오하기 위해서 감정을 쓰고 시간을 쓴다. 그 과정에서 자기가 다쳐도, 욕을 먹어도 그걸 반복한다. 그 자신이 죽기 전 까지 그 증오는 계속 이어진다.

 

1,2번 : 권력자들의 경우, 이런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고위직이나 돈을 잘 버는 조직의 경우에는 저런 경험을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피해를 당해온 사람들이 많으며 그 과정에서 저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이 받은 피해를 보상받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저런 특성이 있는 권력자들이 많구나 하고 만날 때 마다 주의하는 수 말고는 없다.

 

 

이런 성격문제들은 특히나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제가 힘들어지면 더 가중되는 경향이 있다. 환경이 악화될수록 계속 전염되어 전파되며, 계속 이것이 진행 될 경우에는 전쟁과 내란 같은 것으로 이어지게 된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경우에 저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이런 경향이 없는 건 아니다.  사실 한국 뿐만 아닌 전 세계 그리고 그 이전의 역사와 이후의 역사에서도 이런 문제들은 존재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