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아직까지 아무도 충분히 튼튼하고 긴 목줄을 개발 못했고, 그 목줄을 묶을 확실한 방법도 아무도 제시 못했음. 그대신 개새끼한테 한번 물릴 때마다 나도 개새끼를 발로 한번씩 깐다! 는게 고작이었음. 당연히 그런 방식으로 미친개를 죽이지도 못하고, 미친개를 온순하게 만들지도 못함. 그래서 '미친개한테 먹이를 주면서 달래보는건 어떨까?'라는 게 햇볕정책임. 근데 미친개가 개버릇 남 못 준다고, 무는 행동을 반복함. 여기서 보수정권은 '차라리 개한테 물릴때마다 발로 차는게 낫다.' 는 거고, 진보정권은 '하루이틀 먹이 준다고 개가 버릇 고치겠나?' 라며 햇볕정책을 계승하려고 함. 둘 다 잘한거 없음. 근데 '목줄을 준비한다'? 그런 해결책은 아무도 못내놨고, 그게 그렇게 쉬우면 북한문제가 아직까지 이렇게 지겹도록 우릴 괴롭히지도 않았을 거임.
ㅇㅇ NL 같은 친북은 친일이나 다를 바 없지. 그리고 상황이 준비도 안됐는데 뜬금없이 혼자 김칫국 마시고 통일이네 대화네 주장하던 ㄹ혜랑, 대책없이 그거 맞장구 쳐주던 매국보수당들 갑자기 180도 태세전환해서 북한이랑 대화해야 된다고 주장하던거도 참 미친 짓이고. 근데 그게 고작 3, 4년 정도 밖에 안됐는데 또 180도 바꿔서 북한이랑 대화한다고 까대는 걸 보면 얘네들은 치매가 있는건지 배알도 없는건지 모르겠고. 물론 박정희 때도 그랬고 김영삼 때도 그랬으니 하루 이틀 일이 아니기는 하지. 북괴 새끼들이 청와대 코앞까지 쳐내려왔는데 자존심도 없나 북한이랑 강화를 하질 않나, 재규어 장군님께 킬 당하기 직전에는 미국하고 관계 파탄낼뻔 했질 않나. 김영삼 때도 북한하고 해쳐먹던 신한국당이 김대중 정권에서 그거 바통 받으니 갑자기 자기들이 북한하고 대화 추진하던거 뒤엎은 채 빨갱이 프레임 씌우면서 정치적 공격 빌미로 삼기 시작한게 지금 이 시점까지 연속성을 가지게 된건데, 이런 맥락이 뻔한데도 매번 선동 당해서 크르르르 부칸! 하고 자빠진 철없는 애들은 그냥 현대사회에 안 어울리는거 같은데 차라리 북한으로 건너가서 최고존엄 모시면서 한국 향해서든 미국 향해서든 마음껏 짖어대면 어떨까 싶네. 거기서는 그게 맞는거거든. 자유세계에서는 안 어울리는 짓이지만 거기서는 그냥 평생 독재자 한명만 모시면서 전쟁의지 불태우며 인생을 불사르는게 권장되는데다 바뀌는건 고작 거주지랑 맹목적으로 추종할 대상의 성씨랑 이름 정도이니 얼른 넘어가주면 서로 행복할텐데 얼마나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