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뽕애들 보면 역사관도 그렇지만 기본적인 정신세계가 유치함. 일단 배만 부르면 그만이라는 철저한 물질주의에 큳고 위대한 영토, 건축물에 집착하는 대물주의, 강자에게 무조건 굴종하는 사대주의, 자기 권리만 소중한 이기주의와 인명경시사상, 세상을 컴퓨터 게임 보듯이 대충보는 대충주의가 깊게 깔려있음. 일제시대 이야기 하면서 철도니 쌀이니 수치적인것은 줄줄 읊는데 관동대지진,난징대학살,조선인 차별, 뭐 이런건 애써 무시한다. 팩트가 확고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그런건 관심이 없는거다. 누가 죽든 탄압받든 일단 배만 부르면 그만이라는 철저한 물질주의가 깔려있는 듯하다. 뭐 물질주의가 나쁜건 아니지. 먹고는 살아야지. 그런데 문제는 그 이상으로 가지 않는다는 거다. 먹고 살면 자유가 없어도 좋다는 식이지. 그리고 크고 위대한 건축물이나 영토도 근시안적으로 보고 있다. '한국사는 반도에 갇혀서 한번도 남을 침략한적도 업고 이겨본적도 없는데 일본은...' 이런 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이런 소리는 그 소리 하는 인간이 금수저 아닌 이상 걍 지 무덤 파는거지. 남을 침략해서 약탈하고 다른 민족을 노예로 부리고 학대하며 독재자를 위한 웅장한 건축물을 세우는 것을 근대화로 알고 자랑스러운 역사인줄 알고 있는거 같은데 난 이렇게 묻고싶다. 다른 민족 침략해서 약탈하고 땅 넓히고 건축물 세우는거 좋다 이거야. 그런데 그러러면 전쟁은 필요하고 대규모의 노동력과 비용이 필요하다. 그러면 누가 징병될 거 같냐? 일뽕 바로 니가 징병되어 전선에 투입된다. 또 전쟁비용을 대기 위한 세금을 누가 내냐? 바로 일뽕 너희도 세금 징수 대상자다. 또한 너희 일뽕은 한국을 중국의 속국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런 소리를 하는 너희 일뽕도 먼저 근대화하고 강대한 제국을 세운 일본에 취해서 무비판적으로 일뽕 빠는거 보면 이들을 욕할 자격이 없다. 본인부터가 사대주의에 빠져있는데 누굴 욕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