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북한은 핵개발하려고 지랄 안떨었으면


90년대 초중반에 고난의행군도 안왔어. 


미국이 마지막 통첩을 받아들여서 사찰받고 핵시설 발견되는거 있으면 몽땅 파기하라고 요구했는데 


북한은 제재 각오하면서 끝까지 밀어붙인 집단임.



그렇게 온갖 제재와 핍박, 고난속에 다행히도 우리의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같은 지도자 덕분에


수십억 달러어치 대북지원도 받아서 숨통도 틔우고 개성공단으로 수뇌부 용돈도 넉넉히 받고 햇볕정책의 환상에 사로잡혀 미국도 UN도 속아서 제재완화 해주고


또 뒤통수치고 핵실험해서 또 제재받고 핍박받고 그러면서 계속해서 핵 기술 발전시키고 이제는 미국 본토 대도시까지 쏠 수 있는 능력까지 겸비하게 된 셈이라는거지.


그런데 이제와서 제재완화 해줄테니까 핵을 포기하라니?



이건 마치 비유로 들자면 도둑질로 어마어마한 재물을 모은 도둑이 재산 다 차명으로 돌려놓은다음에 공소시효 지날때까지 안잡히려고 숲속에서 원시인처럼 살아가며


자수하면 없었던 일로 해주겠다는 것도 뿌리치고 수 십년을 버티며 살다가 이제 공소시효 다 끝나기 직전에 또 다시 자수하고 재산 내놓으면 없었던 일로 해주겠다고 제안하면 자수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