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식 발표에 의하면 에너지 공급-수요 그래프 시나리오 대부분이 내년 2월 가스 저장량 바닥을 예측하고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사실상 올 겨울 100%에 매우 가까운 확률로 대규모 정전이 필연적이며, 돌이킬 수 없다고 함.



이 충격은 서독보다는 동독 지역에서 크게 닥칠 예정인데, 통일 30년이 지났음에도 서독과 동독은 연료 공급망이 서로 단절되어있다고 함. 서독은 타 유럽국가에게서 빌려올수라도 있지 동독은 러시아 쪽에서 들어오는 가스 말고는 답이 없는 상태;;


물론 어려운 상황은 다들 마찬가지지만 이미 우러전쟁 징후 자체는 수년 전부터 계속 예측되어왔던 것인지라 동유럽 국가들은 가격 손해를 감수하고 연료 공급선을 미국 등으로 미리 다양화해놨었는데 독일은 관련 대비가 거의 안되어있다시피 하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