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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전쟁의 교착에도 대규모 재건 계획을 발표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주에 수천억 유로를 동원할 수 있는 국가 재건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비록 우크라이나는 도시를 파괴하고 경제를 파괴하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습니다. 


소식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약 2,000페이지의 이 계획은 스위스 루가노에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회의에서 소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에너지 자원의 다양화뿐만 아니라 인프라와 보안 프로젝트, 기후와 디지털 경제에 대한 투자 목록을 작성할 것입니다. 


유럽연합 관리들은 지난 달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를 후보로 인정한 27개 회원국이 5000억 유로(523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는 전체 재정 지원의 대부분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EU를 포함한 기부국들에게 향후 몇 달 동안 피드백을 제공할 이 초안을 철저히 검토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사람들은 전했습니다.


유럽 연합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는 보조금과 융자를 포함한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부 사항은 희박하고 당국자들은 전쟁이 격화되는 동안 추정치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 가지 가능성은 유럽연합의 코로나 대유행 복구 기금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한 수단과 유사한 시장에서 공동 차입하는 것입니다.



매우 먼 목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군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시절 군사계획가들의 최우선 과제가 된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교전에 빠져 있기 때문에 전후 어떤 계획도 긴 지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크렘린궁이 이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토 양도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다짐했습니다. 


금요일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루가노 계획을 "초안"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노력의 규모가 "초안"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키이우의 정책 입안자들이 세입이 고갈되고 글로벌 기부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예산을 계속 운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재건과 관련된 총액은 우크라이나의 심각한 재정적 고통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국가의 자금 조달 옵션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채무 재조정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규모의 계획은 부채 증대에 대해 회의적인 EU 정부들의 면밀한 조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키이우에 대한 긴급 지원은 패키지의 세부 사항에 대한 EU 관리들과 독일 간의 의견 불일치로 인해 이미 EU 기관에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우슐라 폰 데어 라이옌 집행위원장은 루가노 회의에 참석해 G7 파트너와 다자간 기구, 스위스, 노르웨이를 포함한 세계 기부자들을 위한 EU 기반 플랫폼을 제시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U는 미국과 세계은행이 사용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위한 개방된 채널을 통해 전세계적인 노력을 조율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폰 데어 라이옌의 팀은 어떤 제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유럽연합서 논의의 기초로서 초안을를 작업하고 있다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여름 이후, 위원회와 G7 의장국인 독일은 이 계획을 진전시키기 위해 회의를 소집할 것입니다. EU의 6개월 순번제로 의장직을 맡고 있는 체코 정부는 11월에 기부자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첨부된 조건들


EU를 위해, 모든 원조는 또한 개혁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EU 입후보 지위는 부패와 싸우고 경제에 대한 과두정치에 대한 통제를 타파하고 판사를 뽑는 규칙을 만들기 위한 로드맵과 함께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 인식 지수에서 180개국 중 122위를 차지했습니다. 


폰 데어 라이옌 위원장은 금요일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가능한 한 빨리 부패방지기구에 적합한 사람들을 선정하고, 반올리가르히 법안을 시행하며, 새로운 미디어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폰 데르 레옌은 우크라이나 의원들에게 "우크라이나의 최고 실력자들이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동안 우크라이나가 새 기관의 모든 직책을 채울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