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이 너무 예민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임.


성과와 업적으로 평가해야할 인물도 긍정론에 공감하지 못하면 극성반대파로 매도하고,


어떤 사건이 나면 피해자에게 그사건에 애도를 표하지않고 뭔가 보상이 적절한지 등을 토론하면 갑자기 피해자에 극 공감하며 나타나선 그 피해자가 토론자의 가족이 되야하는 상황부터 제시함. 막상 그 상황 가정하고 토론하면 진짜 그러냐보자고함. 그냥 답정너같음. 


이런 공감능력만 뛰어나서 사건을 객관적으로 볼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 몇번 봤는데, 심한경우 피해자의 심정에 공감하다가 마침내 자신이 그 피해자, 피해자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자주봤음.


그수준까지는 안간듯해서 진심 다행이라고 생각함.

저수준에 간사람의 말로는 정신병원 아니면 허위사실유포로 여기저기 고소당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