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새누리당과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법'에 대해 가해 기업과 소비자 간의 문제라고 선을 그으며 반대 의견을 내어 이 법안은 3년째 국회에 계류 중이었다. 아따 싹다 좌파잘못이랑께!

화학 원재료 물질인 PHMG는 김영삼정부때 환경부에서 승인해줬지만, 가습기살균제 판매는 2001년이후부터 우후죽순으로 판매된게 팩트. 가습기 살균제 제품판매 허가는 김대중정부 당시 산자부 산하기관에서 허가해줬네.

독성이 있는 화학물질이라도 용도에 따라 다르단다. 독성있는 화학물질이 얼마나 많은데 허가안내주면 사업이 돌아가나?

그니까 가습기살균제 판매하면서 왜 그부분은 고려되지않았는지를 따져봐야될 문제아닌가? sk케미칼은 본인들이 만든 물질이 그렇게 사용될줄 몰랐다고 잡아떼는 입장이고 중간상들도 몰랐다고 발뺌하니 결국엔 가습기살균제 허가해준 정부책임이 큰거지.

국가기술표준원에 다시 문의를 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자부에 소속된 시험연구기관으로, 공산품 안정 인증 권한이 있다. 국가기술표준원 측에 5월 11~12일 사이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상위에 보고 중, 국회에 답변을 가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산품인 세정제로 판매 요청을 했기 때문에 허가해 준 것일 뿐이며 살균제로 바뀌어 판매되는 것을 몰랐다. 또 살균 기능이 있는 살균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이다”고 말했다. 살균제로 바뀌어 판매되는것을 몰랐다고 잡아떼는 정부기관. 이렇게 부실하게 검증해놓고 문제없다?

변명을 하려니 말이 길어지는 모양이네. 결국은 당시 정부에서 부실검증을 한건 맞아. 관습이었다고 변명하기엔 양심불량 아닌가?

적어도 성분이 살균제라면 좀더 엄격하게 심사했어야 하지않나. 상식적인거 아닌가 공기로 흡입되는부분인데 생활화학제품이랑 똑같이 비교할수있나?

정도껏 ㅋㅋㅋㅋ 인체 살균제던 가습기 살균제던 살균제성분이면 좀더 엄격해야한건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