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대한민국의 적도 아니고, 교류도 활발한 만큼, 일본에 호감을 가질 수도 있고, 일본에 우호적인 사람도 당연히 필요함.


근데 시발 "너 어디사냐 새캬" 소리 나올만큼 거기에 감정이입 하면 안되지.



윤서인이 딱 그 짝이지.


자신은 "반일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이성적인 인간"이라는 걸로 자아에 양념 치면서, 누구보다도 감성적으로 옆나라에 감정이입하는 사람.



잘 이해가 안가면, 일본을 북괴로, 반일감정을 반공으로, 윤서인을 문재인으로 바꿔서 다시 읽어보셈.




근데, 병옥이는 어쩌다가 네토요우에 감정이입하게 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