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학 트랙은 주로 원연 에기연 등등 정출연이나 현중 두중같은 중공업
방사선트랙은 병원 많이감
선배들중엔 가끔 국정원 취직한 경우도 있다하더라

영어공부를 좀 더 하거나 기회 있을때 해외 나갈걸 후회하는 중

같은 핵공학이라도 세부 분과 따라서 다른 발전계통에도 적용가능한 전공들이 많아서, 이곳 저곳 갈 곳이 많긴 함

주로 중공업이나 한전

폐가 안된다면 알고싶음

0. 이송합니다
1. 네
2. 원전은 어마어마한 양의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인데, 그 과정에서 바꾸지 못하고 버려진 열 (폐열)을 방출해야 합니다. 보통 냉각수를 통해 이 과정을 수행하는데, 강은 이만큼의 에너지의 버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이 아니라서 바다 근처에 지어야 됩니다. 동해안에 원전이 집중돼서 건설된 이유도 서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거나 대부분 갯벌이라서...
2. 현재 방사능 폐기물들 중, 사용후 핵연료는 원전 내부에 보관하고있습니다. 곧 포화되서, 추가적으로 사용후 핵연료 보관소를 건설해야 하는데 현 정부가 할지는 모르겠네요
3. ㅇㅇ 없습니다. 원자력은 사고 후 처리를 위한 보험금이나 사용후 핵연료 처리를 위한 기탁금같은거 다 넣고도 40~60원/kWh 정도로 다른 발전원의 반값 미만입니다
4. ㅠ

1. 정권초에 핵잠이 일단 VIP 레벨서 푸시가 되고 나서 조용해진 상황인데 현재 진척이 있기는 한지? NSG에서는 어떤 반응이고 연료는 저농축 방향인지?

2. 파이로프로세싱도 지금 정치적 상황에서는 전망이 어두운 상태인지?

3. 현 시점에서 KEDO의 재생가능성을 (기술적, 안전공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보시는지?

러시아에선 80년대 이후 상용화된 애긴 한데...
증식로는 아니고 버너타입으로 2020~2023년쯤 상용화고 목표였는데 현정부 들어서 파이로랑 SFR 사실상 취소됐으니 아마 못나올 듯 싶습니다

확보해서 나쁠건 없겠지만 현 상황에서도 기술적으로 크게 문제되거나 병목이 있어서 엄청 연구해야될 꺼리가 있는 분야는 아니라 들었음.

4세대 원자로 플젝이 전세계적으로 컨소시엄이 있었는데, 거기서 우리 담당은 SFR이었고 개중 가장 수준높다는 평을 들었었음.

과거의 일이지만...

2050~2100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