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518에 연구를 해본건 아니여서


재대로 뭐가 사실인지는 잘 모른다. 뭐 그거 연구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정도의  얕은 지식에서 하는 말이니까


보수쪽 애들 중 하나의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들어.

(근데 정치병이 아닌이상 나정도가 평균보다 더 아는 상황일걸.)



1. 다수의 시민이 무장을 한건 사실이다.


2.그들은 민주화를 위해 독재정권과 맞서기위한 명분으로 일어났다.

 많은 시민들이 그것에 동조했으니 민주화를 위한 것이였다는거에는 동의함.


3.계엄군이 먼저 쐈다. 시민쪽에서 어쨌다하는건 뭐가 사실인지는 모름.

 하도 여러 의견이 있어서. 나로서는 판단하기 힘들고 그 사실이 이 시대에와서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는건 불가능.


4.전두환이 아무래도 강경하게 진압을 한건 사실인것 같다.

 하지만 상대도 무장세력이니 어떤식으로 대응했어야 했는지는 지금의

 나는 판단하기 힘들다.


5. 북한 개입유무 

나는 개입했다고 본다. 북한이 개입해서 일어난 운동은 아니지만 

그 의미를 이용해먹은 간첩애들은 확실히 있었다고 생각함.

아니 없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비현실적임.

하지만 얼마나 개입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6.그래서 유공자 명단 공개는 왜 안하나?

뭐 계엄군 명단도 공개 안하니 유공자 명단공개도 안한다는 애들도 있는데

계엄군이 뭐 그걸로 상받은건 아니니 말이 안되고.

손혜원 부친 사건만봐도 뭔가 의심스러운건 있다 생각함.


하지만 대다수는 민주화를 위해 싸운건 맞다고 생각함.

그틈에 섞여서 다른일로 이용한 애들도 있었던것 같다는 거지.


7.솔직히 너무 신격화가 된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민주화운동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왜 518만 가지고 서로 싸우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요약.

518은 민주화운동이 맞고 대다수가 그 민주화를 위해 싸운건 맞는데

어느정도의 사람들의 나쁜 개입도 있었던건 맞다고 본다.


지나가는 보수 중 한명의 의견이니 가볍게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