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여러차례 나온 얘기지만
518은 아무리 내가 보수나 자한당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도
이걸 끄집어내는 건 전혀 정치적으로 도움이 되지않고
자기 눈 찌르기 밖에 안되는데 왜 자꾸 꺼낼까?
자한당 입장에서 전두환은이미 김영삼이 심판을 하고 박근혜가
확인사살 까지한 이미 가족으로 연을 끊은 할아버지 정도 아닌가?
안그래도 그 할배가 저지른 옛날 죄 때문에 자한당도 그 할배
손자라고 연좌제로 욕먹고 있는데 왜 그걸 다시 국민들에게
상기시켜서 욕을 자초할까?
518 민주화 쿨하게 인정하고 민주당하고 같이 전두환 욕하고
하면 더이상 전두환 손자 소리 안들어서
그나마 좀 면죄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거 아닌가?
지금 그거 인정한다고 당이 정체성 위기에 처할 것도 아니고
또 518 폭동이라 주장한다고 뭐 당에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는데 왜 그걸 청산하지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