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시에서도 예산안 짤 때 삭감하고 시의회에서도 예산안 의결할 때 삭감함. 둘 다 책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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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예산 삭감을 오세훈 시장이 한 것이냐, 민주당 시의회가 한 것이냐에 대해 논란이 있었는데 의회의 예산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한 자료라고 명시되어 있는  2022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보고서의 31페이지를 보면 집중호우와 관련한 치수 및 하천 관리 부문에서 357억 삭감, 하수시설 관리 348억 삭감을 명시한 채 제출했다. 이러한 부분에서 이미 서울시가 삭감한 채 시의회에 제출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2022년 초, 민선 7기 시의회 역시 공기업하수도사업 예산을 서울시가 제안한 9,088억에서 8,654억으로 삭감했다. 결론적으로 2021년 오세훈 시장이 예산을 삭감했는데 시의회가 다른 부분에서 또 삭감한 것이다.

엄밀이 따지면 쌍방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