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치매가 영부인 김정숙과 함께 헬기를 타고

남쪽의 수해현장으로 날아가는 길이었다.

언제나같이 문치매는 그 독한 날아가는 헬기소리에도 불구하고 쳐 자고 있었다.


갑자기 문치매가 졸다가 그거보고 ㅈㄴ빡친 김정숙의 얼굴을 보고 깨서...


ㅈㄴ 개 쫄은 얼굴로 입을 연다.

문치매: 여보, 내가 여기서 오만원권 한장을 떨어뜨리면 주운사람이 얼마나 기뻐하겠소 훠훠훠

김정숙: 그걸 5장으로 쪼개서 1만원 5장을 떨어뜨리면 5명이 기뻐하겠지요?


거기서 갑자기 기재부 홍남기가 나섰다

홍남기: 대통령님! 5천원짜리로 떨어뜨리면 10명이 대통령님의 은혜에 감복할 것이옵니다!!!


그러자 국토부 김현미가 거들고 나선다.

김현미: 대통령님! 천원짜리로 50명을!!! (이하략)


마지막으로 부조종사까지 500원짜리로 100명을! 하면서 거들고 나서자 갑자기 주 조종사가 입을 열었다


주 조종사: 대통령님! 5천만이 모두 기뻐할 일이!!!!!!

이 소리에 문치매 대통령께서는 어떤 안이 나왔나 졸음 다 깨서 세상 터뜨리고 앉았고.

김정숙은 5만원 나눗셈을 암산이 안되어 손가락으로 시작했고


머리좋은 홍남기는 스마트폰을 열고(....) 계산기 어플 돌리기 시작...(50,000 / 50,000,000)
김현미는 스마트폰을 열고 국토부 차관을 불러(...) 계산을 명령했다(...)

마침내 대가리통 속에 대폭발 일으킨 문치매가 묻는다.
"어떤 안이오? 내 당신을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불러들이겠소 훠훠훠."






주조종사: (띨빡스런 문치매의 얼굴을 보면서 한숨...)아니 대통령 님하 그게 아니라염...;;;

주조종사: 지금 헬기 엔진 고장났습니다. 바로 추락할거 같아요오오오오오오!!!!!!


고도때문에 주로터관성으로 안전착륙도 못하게 됨.

그리하여 전국민 5천만이 기뻐할 일이 하늘의 뜻으로 이루어졌다 하더라.


P.S: 실은 @칸트 가 5천만을 구한 구국의 영웅이었다고 전해진다. (밑에 제보영상...)



P.S2: 이거 어느개그가 원작인지 아는사람 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