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 거 불려서 타먹는 구조라 한 해가 마이너스면 그거 이후에 메우려면 십몇 년 걸림. 또 구조적으로 베이붐 시대가 타 먹기 시작하는 5년~10년 내로 누적금보다 지급금이 많아지게 됨. 어느 정도야 불려먹는 돈으로 채우겠지만, 그 이자로 채울 수 없어서 적자전환 되는 시점이 문제임. 결국 인구수 문젠데, 인구수가 줄어들면서 점점 리스크가 커지는 시점이구만, 뭘 알고 시부리는 거임??
원래 국민연금을 설계할 때에는 우리나라가 수명이 길지 않았다. 지금처럼 80살씩 살 때가 아니라 70살도 못돼서 돌아가시는 분이 많던 시절이라 설계에 착오가 생겨 지금에 이른 거구.. 당시에는 30-40년 연금내서 5-10년 받는 걸루 설계됐는데.. 지금은 15-20년을 받아야 되닌 고갈문제가 생긴거구... 환갑잔치하던 시절 설계가 이제는 환갑잔치하면 욕먹는 시대가 되는 안 맞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