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차대전에 전력을 다할 수 있었던 이유: 쪽바리들이 그들의 영토에 집적댔기 때문. 즉 그 때는 정말로 장기전이 돼도 이 전쟁은 적들을 철저하게 밟고 승리해야 한다는 데에 거의 만장일치급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지...하지만 그 후의 전쟁은 미국 영토와는 거의 상관이 없기 때문에 여론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었음. 그나마 6.25 때는 그래도 사람들이 순진했던지 자유와 민주 뽕이 좀 남아서 그래도 3년이라도 끌었지만 그것도 결국 여론에 밀려서 휴전으로 가지 않을 수가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