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부 비취 가무온 래추고

(遜悟不 比鷲 家無穩 來錐苦, 겸손함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수리에 비함은 집이 없는데도 평온하다 말하며 송곳에 찔려 고통이 옴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