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60평대 아파트 거실만한 곳이 안방이고 전각 안에 방도 엄청 많고 복도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것처럼 나오는데
실제로 경복궁 가봤더니 대청마루 올라가면 바로 옆으로 쪼만하게 왕이 거처하는 방이 2개 있더만
지금 경복궁도 백성의 고혈을 짜서 지었다고 해도 고 정도였으니 조선의 경제상황이 어느 정도였는지 감이 오지
지금 경복궁을 그 돈 주고 다시 짓는다고 해도 국민들 생활에 아무 영향도 없는 걸 보면 참 웃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