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가스 저장 시설은 계획보다 빠르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 경제부 장관
베를린 (로이터) - 독일의 가스 저장 시설이 계획보다 더 빨리 채워지고 있다고 로버트 하벡 경제부 장관은 말하면서, 유럽 최대의 경제가 올 겨울 극심한 가스 부족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하벡 장관은 슈피겔 매거진에서 "저장 시설이 예정보다 더 빨리 채워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10월까지 85%의 저장 용량을 달성한다는 정부 목표는 9월 초까지 달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은 주요 공급국인 러시아의 가스 유량 감축 이후 수립된 3단계 비상계획의 2단계에 있습니다.
슈피겔은 BDEW 전력산업협회의 자료를 인용, 8월 독일 가스 소비량의 9.5%만이 러시아에서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러시아 가스는 국가 전체 소비의 약 55%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9월 1일까지 가스 저장 수준을 75%로 목표했지만 저장 수준은 이미 82.2%로 유럽 운영자 그룹 GIE의 업계 데이터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기업들은 겨울 동안 계획한 대로 저장 시설에서 가스를 회수하여 산업과 가정에 공급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벡 장관은 말했습니다.
슈피겔은 경제부 문서를 인용해 양국이 공급 완화를 위해 조직적·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뒤 액화천연가스(LNG)도 프랑스를 통해 독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응 네들 가스 없어도 독일 경제 돌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