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의 주무부서는 어디까지나 합동참모본부로, 기무사는 계엄령을 검토할 권한이 없다. 기무사가 위수령과 계엄령을 준비했던 문건을 보면, 위수령을 발동하여 서울시 내에 병력 출동을 시키려 하였다. 이 경우 서울시장 박원순의 요청이 있어야 하고, 요청이 없을 시에는 군 병력은 군 시설만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기무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요청을 하지 않을 것을 상정하고, 지자체장 성향에 따라 군 병력 출동 요청이 없을 시 대처방안도 문건에 적시하였다. 게다가, 기무사는 군사반란을 막는 단체이지, 내란소요를 막는 군 기관이 아니다. 소요사태가 발생한다고 한들 시위대는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기무사 관할도, 군의 관할도 아니다. 이들이 설령 폭동을 일으킨다고 해도 기무사의 업무 영역이 아닌 정부 치안기관에 사건을 이관해야 할 문제이며. 더욱이 기무사는 계엄령을 검토할 권한도 없으므로 이러한 모의는 그 자체가 탈법적이다. 심지어 계엄문건 주역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외국으로 튀었으므로 범행을 인정한 것과 같다
이 친구 또 복붙질하네. 기무사는 정보기관입니다. 당연히 비상시의 정책옵션에 대한 선행연구는 해요. 계엄령 발동이 정부(국무회의) 권한인거지 그 연구는 당연히 하위기구에서 하는 거구요. 당신 말대로면 국방부 계엄과는 위법조직인가? 민간인 치안사태도 계엄시에는 군 관할이 되구요. 그리고 군병력 동원은 계엄령에서만 의하는 게 아니고, 위수령 발동시에는 합헌, 합법적으로 운영 가능함. 오히려 서울시장 허가를 염두에 둔 게 쿠테다라고 보기가 더 어렵지. 발령권이랑 기안권, 정책연구권 구분 못하는 모지리가 ㅋㅋㅋ 니 말대로면 기무사령관 내란혐의로 감옥에 갔겠지 않냐? 누가 뒤 봐줘야 이런 짓을 하고 살아남? 문재인 대통령?
게다가 많은 언론들이 군사 국회 동의 없는 군사 협정을 맺는 건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니들이 뭔데 부정해??? 그 언론사들 보다 지능이 높나봐 ㅋㅋㅋㅋㅋ UAE가 친미이지만 엄연히 이스라엘에게 당한 게 많은데 그냥 지나간다고 생각하는 병신들이 할 말들이지 그러니깐 기무사 쿠데타를 변호하지 자유한국당들도 포기했는데
와 ㅅㅂ 이런말을 대낮에 지껄이고 있는 새끼들이 있다는게 놀랍다. 그래서 섞여있으면 무차별적으로 죽여도 된다? 애초에 그 지랄을 떨어서 한 줌도 안되는 좌익 반란군 새끼들한테 1년 넘게 농락당한거잖아 ㅅㅂ. 그 와중에 반란 주도자였던 김달삼은 잡지도 못했어. 아무리 우파라도 '효울적이지 못한' 진압작전은 까여야 마땅하지. 그리고 제주도에서 6.25 직전까지 남로당 반란군 처리하느라 전방으로 갈 병력까지 분산되었다. 국군의 삽질로 말이다. 이건 정치성향을 떠나서 국군이 잘못한거 맞아.(군사 작전을)
위에 암세포가 여기저기 퍼져서 암세포들을 일일이 죽일 수 없을 때는 할 수 없이 그 위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 밖에 없어. 그런데 부근의 다른 위세포가 불쌍하다고 그 부분을 절제하지 않으면, 온몸에 암세포가 다 퍼져서 죽는 거야. 그렇다고, 환자 살리기 위해 위 일부를 절제한 의사를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아마도 그 암세포의 심정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