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oct/02/pro-kremlin-neo-nazi-militia-inciting-torture-murder-ukrainian-prisoners?CMP=Share_AndroidApp_Other 


Rusich 태스크포스 팀은 바그너 그룹 휘하에 있는 군사집단임.
이 팀은 2014년 크림합병, 시리아 전쟁에서 악명을 떨쳤었음.
바그너 그룹 휘하에 있는 팀 답게, 네오나치 겸 친크렘린 성향으로도 유명함.

전쟁이 터지자, Rusich팀은 하르키우/헤르손/돈바스 지역에서 목격되었음.
그리고 최근, 이들이 벌인 전쟁범죄가 상세히 밝혀졌음.
이들은 우크라이나 군을 잡으면, 정보를 얻기 위해 포로한테 고문을 가했으며 그 후에는 즉결처형 했다고 함.
이렇게 포로를 쏴죽이고는, 상부에 보고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삼았다고 함. 어쩔수 없이 보고를 해야 할 경우에는, 포로가 이미 죽어있거나 부상의 여파로 죽었다고 둘러대는 일이 부지기수였다고.
이들은 포로들의 신체를 훼손하는 것도 개의치 않았는데, 고문 중에 우크라이나 포로의 신체 일부를 '없앤'적도 많았다고 함. 만약 신체 일부가 없어진 포로가 죽었다면, 포로의 가족에게 연락을 하여 '신체 일부분을 되돌려 주는 댓가'로 돈을 뜯어내는 일도 개의치 않았다고.



포로 시체 토막내서 부위별로 가족한테 연락해다가 돈받고 팔려고 시도한게 딱 ISIL이 쓰던 수법인데


IS는 참수영상 첫 희생자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의 시체를 토막내서 부위별로 얼마 이런식으로 유족에게 돈을 요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