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15432


예배 당시 전 목사와 이를 영어로 바꿔 말한 통역자는 단상 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1시간 넘게 좌중을 향해 말을 쏟아냈다. 욕설을 섞어가며 설교를 한 전 목사는 신도들에게 15일 열리는 광화문 집회에 한 사람당 100명씩 동원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전 목사는 설교에서 15일 집회 참석을 거듭 독려하며 "두 손 드신 여러분, 한 사람이 100명씩 동원하기로 하나님과 전광훈 목사님에게 약속하시면 손을 내려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핸드폰에 입력된 사람은 평균 100명"이라며 "(광화문 집회에) 데리고 나오지 못하면 너는 사회생활 실패한 거야"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