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우리나라의 경제는 중국보다 훨신만큼 암울하다.


애초에 하웨이에게 밀린게 단순히 가격때문이 아니다. 중국 앱은 삼성에서 개발한 앱보다, 심지어는 한국 전체랑 비교해도 선진적임.

이건 미국과 경쟁하면 우리는 00년대 기술력과 비슷한 수준이고, 고등학생때 배우는 것들은 대학 이후론 대부분 까먹는다. 이과는 조금 낫지만 문과는 진짜 맞춤법 말곤.... 거의 필요가 없다는 것

우리는 일본과 같이 동반침몰하고 있는 셈인데 중국은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으면 진짜 2035년대면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잠재적 성장력이 있다.


네이버가 구글과 맞먹지 못한 이유, 싸이월드가 페이스북이 될 수 없었던 이유, 삼성이 애플이 될 수 없는 이유. 3차 산업혁명때부터 우리는 뒤쳐진 셈임.

문재앙? 부동산 정책? 우리나라는 대통령 이승만때부터 문재인까지 죄다 거기서 거기라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고 앞으로도 발목을 잡을거임.


특이한건 여기서 거의 대부분의 대통령들이 부동산 정책에 손을 댔다는거고 결과는 처참했다는 것 뿐.

또한 교육적인 부분에선 줄세우기 입시/교육이 계속 이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솔직히 나는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생각하는 것.

다른나라들은 줄세우기란 꿈도 꿀 수 없고, 진정한 창의교육으로 세계를 선두하고 있다. 

각설하고, 교육에서부터 이미 줄세우기 교육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면 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될까? 19년동안 성적만을 위해 달려왔는데 20살이 되니까 사회에선 꿈을 가지라고 요구한다. ㅅㅂ 이게 말이 되는가? 지난 19년동안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욕만 먹고 공부나 열심히하라고 한 성인들이 20살엔 꿈이 없냐고 ㅈㄹㅈㄹ을 한다. 대학 졸업하면 취직, 결혼을 득달같이 요구한다. 20년동안 연애하면 ㅈㄹㅈㄹ을 했는데. 하루아침에 될 리가 있나. 이에 대한 결과는 지금 당장 나와 있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애플, 안드로이드, 윈도우 등등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시장은 미국이 독점하고 있고 놀랍게도 우리나라는 20년 전에 이를 이룰뻔했던 것. 당장 삼성의 SW 인력은 6만 명인데 구글의 2만 명에게 월등히 밀리는 건 단순히 우리 못 만들어서가 아님. 교육이 망쳐놓았다는거지. 

앞으로 계속 줄세우기 입시/교육이 이어지면 SW 부분에선 우리는 미래가 없다. 그리고 4차산업혁명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