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네 얼마나 신났겠냐 몇시간 전 만 해도


취기든 오르가즘이든 을 떠나서 일단 저런 자리에 간다는 것 자체가 사실 되게 설레는 일 이긴 함, 누구에게든

말 그대로 저긴 파티고 축제에 기억에 두고두고 남을 일이 일어날 거란 기대가 되는 시간과 장소였는데


다만, 저렇게 죽을 줄 알았겠냐고, 할로윈은 또 못해도 몇주 전 부터 다 플랜짜고 심지어 테이블 예약은 몇달씩도 걸릴텐데

갔는데 거기가 죽을자리 였던거야


이게 무섭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