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만화나 드라마에서 도둑이 도둑질 하다가 경찰한테 발각되면 어떻게하냐? 도망가지?


  그럼 경찰이 막 그럴거 아냐. 달려가면서 거기 서라느니 하면서 말이야. 그런데 이때 도둑은 도망가면 안돼.


  왜? 경찰이 거기 서라고 명령을 했는대 도망을 쳤다는 것은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거든. 그래서 멈춰야해.


  보통 이런식이였어. 실제 예에서 너희가 잘 알만한 것이라면 김추자의 "거짓말이야" 가 사회에 불신을 조장하고 퇴폐적이라며 금지곡 먹은 정도가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