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시절엔 헬조선이라고 고시생들 보여주고 라디오같은데 맨날 나오는 소재였는데 문재앙이 정권 잡자마자 역대급 실업난 출산율 결혼율 등 미래세대의 악재가 여러번 겹침에도 그딴거 다 사라지고 작위적인 국뽕 반일 기사 소재들로 문재앙 정권 찬양하는게 정권 말기가 아니라 국가가 망하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웠다. 이게 나라냐
머릿기사 빼고, 브레즈네프 후기부터 망하기 직전까지 "어느 제작소는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사회주의의 위대함을" 이런 뉴스가 안빠졌던 기억.
이걸 보고 좌빨대학생들은 "소련을 봐라! 독재정권이 공산권 소식을 막는 이유가 이런 지상낙원의 소식이 독재정권에 불리하니까 그런거다" 하고 낚여줬지. HTML 웹사이트 생기기 전에 텔넷 뚫리고 외국학생들이랑 소식교환하게 되면서 또 국내 좌빨들 멍청함이 까발려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하면, 해체전까지 소련은 확실히 그랬고, 동독이 좀 더 매운맛이었던 것으로 기억해.
근데 사실, 1960년대서 70년대 초반까지 잡는다면 소련은 지상낙원 맞다. 그 뒤 모순 쌓이면서 골로간거...원인은 진짜 경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