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팩트체크 몇개하자면


1.광우병은 존재하는 병인가?

존재한다. 소한테 소고기 사료를 먹여서 생긴 병으로 뇌에 발생하는 질병이고 사람이 광우병에 감염된 소고기를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다


2.공기, 물, 교차접촉으로 전파 가능한가?

공기는 불가능 교차접촉이나 물은 광우병 걸린소의 소고기를 핥거나 씻은 물을 마시는 정도면 가능할지도

소랑 키스하면 걸릴수도? 아무튼 낮은 가능성이다.

주로 감염된 소고기를 “먹어서” 전파된다


일단 광우병 시위의 발단은 한미FTA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 자동차는 미국에 많이팔고 우린 좋은 미국산 소고기를 싸게 먹을 수 있다!“ 라는 홍보전략을 공격하고 싶어서

반 이명박 세력이 (당시엔 민주세력이 분열되어 있어서)

광우병의 위험성을 주장한걸로 시작된다.


참고로  당시의 정치공학구도는 한나라당의 친이계가 거의 모둔 권력을 휘어잡은 상태로 친박계열이 이명박 탄핵 서명운동을 주도할 지경이기도 했었다. 


국민들의 가장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주제는

미국인들은 잘 먹지 않는 각종 소고기 부속을

(내장,사골, 발 등등) 우리는 먹기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소고기를 수입해오면 어쩌나

하는 우려였음 그래서 정부는 그 우려를 처음엔 해명함


정부:미국도 수출기준이 있고 소들한테 각각의 일련번호가 있어서 걱정안해도 되요 여러분

국민:킹지만 소고기 부속은 추적이 안될거 아니에욧!

정부:에휴 그러면 우리가 수입기준을 높여서 관리할게요


하고 진짜로 대한민국 정부가 소고기 수입기준을 변경하게 됨 그렇게 시위가 처음의 목적을 달성하니까 사람들이 이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려는데 시위에 참여했던 친박계,일부 시민단체계열이 지도부에서 이탈하면서 공백이 생기고 


그걸 급진 좌파가 휘어잡으면서 “사람도 이렇게 많이 모였는데 청와대 가서 명박을 끌어내자!”하면서 ㅈㄹ을 떨게됨

근데 국민들 입장에선 “읭 정부가 우리 말대로 해줬는데 대체 왜 탄핵을 해?” 하면서 주저하니까 선동할거리가 필요했고


그래서 청와대가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을 씌울려고 시체도

안나온 “여대생 사망설”을 주장을 펼치다가 그게 개뻥인게 밝혀지고 내부에서 돈문제까지 터지면서 “광우뻥”이라는 조롱속에 시위가 망해버리고 맘

요약: 

1. 광우병 시위는 정부의 소고기 수입기준을 

   바꾸는 것에 성공했다.

2. 그 이후에 병신짓을 했고 그 결과 광우뻥이라고 조롱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