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EU에 가입한 모든 국가+미국+일본 등은 전력시장이 전분야 완전 민영화되서 통신사 고르듯이 전기회사 선택하고 있고 한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들도 전력민영화가 중간 단계정도 진행되서 송배전망만 국가가 담당하고 발전회사와 배전업체가 서로 경쟁입찰구매하고 있다. 물산업 쪽도 똑같아서 좌빨들의 마음 속 고향은 프랑스가 세계 물포럼 등을 열면서 딴 나라들에게 민영화 해서 프랑스 회사(베올리아, 수에즈)한테 시장 개방하라고 홍보하고 있고 독일 영국 미국 등 다른 주요국가들도 물시장 민영화했음. 한국은 지들이 직접 서비스하기 좆같은 지역들(돈도 안되고 신규 투자비용 겁나 드는)만 민간에 일부 외주 주고 나머지는 전부 철저하게 독점하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수도 독점공기업 체제를 유지함.
버스 같은 경우 완전히 정부가 손떼고 경제논리에 의해서 운용하게 되면 돈되는 도시권 정도만 노선을 운용하게 되고 그외의 지역들은 소외될거임 그리고 효율성을 위해서 운영시간도 줄이고 가격인상도 빠르게 진행되겠지 뭐 경영을 효율적으로 현실화하는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교통 수도 에너지 같은 부문은 공공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완전한 민간화는 조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