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재외동포법에서는 '재외동포'를 '재외국민(한국국적 보유)'과 '외국국적동포(외국국적 보유)'로 구분하고, 외국국적동포는 다른 일반적인 외국인과는 다르게 대우하도록 하고 있음. '중국동포(=중국국적동포?)'라는 명칭도 이런 용어정의에 따라서 쓰게 된 것 같음.

'재외국민'은 그대로 둬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외국국적동포'는 '한국계 외국인'으로 바꾸는 게 낫지 않나 싶음. 조선족도 '한국계 중국인'으로 하고. (재일동포 재미동포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바꾸면 국적에 따른 차별 문제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