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문제가 일본쪽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준후에 이쪽에 남는게 없다는거다. 한국도 이익이 있다면 어느정도 각도 계산해서 귀싸대기 대신 맞아주는것도 생각해볼만 한데 이젠 일본이 좀 쑤시기만해도 별것도 아닌걸로도 벌집 쑤신 상태가 되니..외교도 문제지만 일본 소리만 들어도 얼굴 벌개지는 국민도 문제
근데 보면 일본이 욱한 상태에서 한 경제보복이 아닌 굉장히 치밀하게 준비해왔었음. 애초에 문재인 이전부터 명박이의 천황 사죄 발언과 근혜때 일본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좌우 가리지 않고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놈들은 개같은 놈+사기꾼으로 취급된지 오래임. 구체적으로 말하면 결국엔 양국간 신뢰의 문제인데, 좌도 우도 딱히 한일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음. 결국엔 예정된 보복이라는 건데 문제는 현재 경제도 못살리고 아무것도 못하면서 쑈만 하는 최악의 정치인 문재앙 정권때 이 상황을 맞이했다는 거임.
어쩔수 없음. 냉전시절부터 한미일 공조로 그렇게 계속 지내왔었음. 그래도 그 시대때 나름 일본에게 받아먹는 것도 있었던 지라 정치적으로 적대적일지 언정 경제, 문화, 사회는 그 누구보다 한국과 유사하고도 친밀한 국가임. 같이 가야함. 북한과 중공의 붕괴가 있지 않는 이상은 온건한 관계를 유지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