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에서는 베트남론 ㅇㅈㄹ하면서 서로 혐오하고 베트남 여자에 대한 과한 망상을 펼치고 있는데


( 대체 베트남녀가 다 처녀고 젊고 이쁘고 착할 거라는 보장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



알바하면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인싸들과 정상인들은 멀쩡히 살고 있다는 거 존나 강하게 느낌.


결혼 준비한 여자가 친구들 데리고 와서 술 먹는데 사실 이래서 예식장 물어본 거고 사촌 언니가 결혼한다고 한 이유가 어쩌고저쩌고 하는 얘기 들은 적이 있음 ( 내가 고기를 구워줘야 돼서 들을 수밖에 없음 )


근데 이제 결혼 사진 언제 찍냐, 아직은 자유다( 다이어트로부터 ), 살 빼고 나도 관리해야된다 이런 얘기들은 당연하고 연애 어떻게 되어가는지 누구는 잘 지내는지 이런 친구들 이야기하는 게 당연히 대부분이다.


누구처럼 "꾸밈노동 하지 말자", "다이어트 같은 거 코르셋 강요다" 이딴 소리는 트짹이들 지방덩어리에만 해당하는 말이고



예쁘게 차려입고 몸매 좋은 사람들 많이 들어오고 남자 여자 같이 와서 얘기 나누는 거 보면 커뮤에서 있었던 글들 싹다 방구석에 쳐박혀서 보이지도 않는 거 같음


번화가 가봐라


지방 창원 상남동이든 부산 서면, 사상이든 서울 광화문 거리든 예쁜 사람 코트 쫙 빼입은 길쭉한 남자 선남선녀 커플들 투성이고 청계천 저녁에 가보면 커플들 부둥켜안고 강을 꽉 채운다


나처럼 커뮤만 들여다보지 말고 바깥도 돌아다니자는 취지로 글 싸질러봤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