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배경인데 미국뽕이니 애국이니 이런것보다
장면 하나하나가
예전 후배랑 한참 컴퍼니오브히어로즈2 했을때랑 많이 겹침
후배랑 연합군해서 나치독일에 맞서 싸웠는데
내가 멘탈이 약해서 조금이라도 뜻대로 게임이 안풀리고 질거 같으면
"후배야 게임던지자ㅜㅜ 힘들어 무서워 못하겠어 ㅜㅜ " 징징징 거리면 짤에서처럼 후배가
"아니야 이길수있어 조금만 더 버텨!" 이러면서 독려해주고
후배가 보병으로 독일군 발목 묶으면
"형 지금이야! 나 상관하지말고 쏟아부어!!" 이러면 내가 카츄샤랑 폭격 열라 때리고
내가 독일군 공세에 멘탈터져서 멍때리는 상태되면 후배가 핑찍으면서
"형 여기봐!! 여기!!" 이러면서 다시 정신차리게 하고
금요일 밤마다 후배랑 한참 콯2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개뽕차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