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가 망한건 이자성의 난 이후였고 그전엔 산해관도 멀쩡해서 청이 남진을 절대로 못하는 상황이었음. 이전에 사르후 전투에서 병신같이 말아먹었지만 그래도 국력은 명이 훨씬 셌음


게다가 정묘호란 이후에 조공바치고 형제관계까지 해줬는데도 청이 더 선을 넘었는데 거기서 더 들어주는게 실용이노?


애초에 피할 수 없는 전쟁이었는데 못막은 인조가 병신이었지 외교자체는 문제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