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노숙자 약 7집 정도가 텐트 치고 살고 있었다.


 텐트들이 다 없어지고 잡동사니들이 굴러 다닌다.


단속반이 들이닥쳐 텐트 다 뺏어간 모양이야


미국은 도로 가까운 도시 근교 숲에 가면 길 따라 노숙자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차타고 다닐 땐 몰랐는데, 같은 길을 걸어가 봤더니 엄청난 숫자의 노숙자들이 숨어 살고 있더라


시내에 노숙자 많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또 엄청난 숫자가 숨어서 조용히 살고 있었다.


미국 자본주의가 무서운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되는데 사회보장이나 복지를 도입하면 큰일나는거라고 그런다.


복지에 대해 한국 사람들 느끼는  좌빨 이나 종북 같은 단어 쯤의 부정적 뉘앙스가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