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에게 서방국가 동맹쪽으로 붙으라는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보냈고

그때마다 청와대는 애매한 답변을 보내면서 중립을 취했음.

물론 그 결과는 한미관계가 서로 조금씩 소원해졌다는거고.

그게 외부로 조금씩 노출되자 일본도 대놓고 한국을 무시하고 

중 러는 아예 그 약해진 관계를 틈을 타 한국에 기웃거리는 사태까지 발생했음.


물론 미국 입장에서도 이런 사태까지 발생할 줄은 몰랐으니 다시 한미일 동맹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을거고, 이번 볼턴 방한은 그 상황을 해결해 줄 몇 안되는 기회라고 볼 수 있음.


만약 문재인이 정말로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했다면, 2004년 이라크 전쟁으로 미국이 

전세계 욕을 먹던 중에도 자이툰 파병을 꿋꿋이 한 노무현처럼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가능하면 화웨이 손절도 좀 했으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