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도와달라고 하면 내 선에서 다 도와줬었는데

지금은 내 가족이 피투성이 되어서 쓰러져 있어도 무시할 것 같은데

혹시나 나중에 변심해서 날 신고할지 어떻게 알아? 특히 친갓집 거기는 믿을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