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의 병신외교가 어땠냐 보면


첫째 균형자 드립을 치면서 이나라 저나라 찔러보고 다님


외교라는 건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박쥐처럼 이나라 저나라 찔러보고 다님


둘째 힘도 약하면서 큰소리는 뻥뻥 치고 다님


나라는 세계 최빈국 수준인데 혼자서 황제놀이를 하고 다닌 것만 봐도 잘난체 하는 것 세계 최고수준이었지


셋째 꼭 망하는 국가 라인을 타고 다님


청나라 라인을 탔다가 청나라가 패하고(청일전쟁) 러시아 라인을 탔다가 러시아가 패하고(러일전쟁)


넷째 국제정치의 현실이라는 걸 하나도 모름


별 의미도 없는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보내고, 외교로 문제를 해결할 거라는 존나 순진한 생각을 함.


이거 완전히 문재앙 이야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