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참 예뻤음.


저 반짝이는 비늘이 진짜 은색 반짝이로 되어있었거든.


그런데 내용은 지금 생각해보니까 기묘한데, 예쁜 반짝이 비늘을 가진 물고기가 처음에는 잘난체만 하다가 나중에는 뉘우치고 자기 친구들에게 반짝이 비늘을 떼어 나눠준다는...그런 이야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