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기업의 피해마저 당연시하는 태도에서 가미카제 자살폭격이 이뤄졌던 진주만 공습이 떠오른다. (전범국) 일본은 경제 전범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경제침략의 최종 종착점은 분명하다. 한·일 간 갈등을 의도적 증폭시켜 헌법을 개정하고 재무장을 단행하려는 것이다. 전범국 일본의 재무장이라는 망상은 돌이킬 수 없는 세계 경제 파괴로 이어질 것이다.” 

“실상을 들여다보니 전략물자 통제 부분에 있어 일본은 심각한 후진국이다. (일본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우리 정부에 요청하겠다.”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이 25일 외신기자들 앞에서 쏟아낸 발언들이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간담회엔 외신 15개 매체의 30여 명 기자가 참석했다. 내신 기자들까지 합하면 60여 명이었다. 


이 같은 발언이 끝나자 외신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경제전쟁, 침략 등의 단어 사용이 민족주의적·감정적 대응을 야기하고 외교적인 문제를 오히려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로이터 통신) 

“정부 차원에서도 한국 국민들의 일본기업 제품 불매운동을 바람직한 대응 방안이라고 보느냐.”(워싱턴포스트) 

“러시아의 전투기가 한국 영공을 침공했고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한·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간극이 벌어져 이런 일이 생기는 게 아닌가. 계속 악화될 경우 대안이 뭔가. 정부가 이렇게 감정적으로 계속 싸울 것인지 외교적으로 정상회담을 통해 해결할 부분 같은데,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베 총리와 회담하도록 건의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다.”(영국 스카이뉴스) 

“한·일 관계의 긴장이 계속되고 (한국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된다면 도쿄 올림픽을 보이콧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정리해도 되겠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저분들도 국뽕들에 의해 친일파 토착왜구 일뽕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