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끔찍했지.

알바도 가게 적당히 골라서 가고 사장도 알바 적당히 골라서 쓸정도로 알바도 가게도 많은 동네에서 알바 자리가 싹 삭재됐으니까.

진짜 저 꼬라지를 어캐 내는 지 신박하더라.

그리고 몆년뒤? 

저 가게들도 꽤 많이 삭재돼서 생긴 빈자리에 임대 플래카드만 붙어있더라. 사장들도 생각보다 많이 장사를 접었거든. 살아서 접은 건지 죽었는 지는 모르겠고.

아마 저거 땜방한다고 진짜 해야 했던 정책들도 꽤 많이 접었을 걸?

정치가 삶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다는 게 확실하게 와 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