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지; 난 개인적으로 이게 성역활의 구분이 안되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과거에는 성역활이 구분되어있어서 서로가 각자의 역활을 해서 그래도 이건 해주니까...이랬눈데 지금은 양쪽다 일도하고 집안일도하고 애도 돌보고 다해야하니까. 그럴거면 혼자살아도 똑같으니까. 그냥 연애만 하면 책임없이 즐길수 있어서 그런게 크다고 생각함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취직한 친구들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안에 회사가 망해서 옮겨다녀. 이건 중견기업이라고 다를게 없지. 견실한 회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다니다가 공장이 중국, 동남아, 멀리는 인도로 옮겨간다는데 그걸 어떻게 따라가니? 그러므로 실질 실업률은 정부추산률보단 훨씬 높을거야. 직장 망해서 잠깐 일하는 알바에서 내주는 4대보험을 가지고 취업이라 계산하니깐
그 문제는 복합적이어서 현장 체감만으로는 안됨. 이번 방학에 캘리포니아 LA에서 온 친구에게 트럼프가 경제 살렸다는 기사 이야기 해봤더니 'Low Quality Jobs'를 늘린 것 뿐이라고, 공화당 투표에서 다시 바꿨다며 한국에서 영어교사 알바 구하려고 한다고 말함. 즉, 언론이 떠들거나 현장체감이 아닌, 그 나라 주류 백인, 주류 시민에게 정확한 조사로 통계를 내어야... (특: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주류 3언론 다 보수다. ex>최순실 기사 감추려는 시도)
나도 출산율이라고 봄. 이거는 페미니즘이나 집값 같은 지엽적인 측면이 아니라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생애주기 자체가 새롭게 정의되는 과정에서의 변화로 해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봄. 출산 인센티브도 지금처럼 도움도 안되는 현물지원같은거 말고 현금으로 팍팍 쏴줘야 체감이 되지. 육아휴직 같은건 기볻적으로 정부가 할 일을 회사에 강요하는거고, 출산 가구에 실질적인 이득이 되질 않아서 효율적인 정책이라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