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덕분에가 아니라면, 왜 김일성근대화론도 똑같이 성립한다고 인정하지 못합니까? 왜 그 외에 수많은 의도되지 않았던 근대화 결과를 낳은 모든 정책의 실행자에 대해서 근대화론을 만들어주지 않지요? 애초에 식민지근대화론이라면 그 근대화의 의도를 가진 근대화의 주체가 일본제국이라고 주장하는것이 결코 아닙니까?
'있었던' 현상만 가지고 근대화론을 만드는게 식근론인데 그게 지금 대한민국에 지분이 있는지 없는지는 적어도 내가 이영훈이 책에 내용 없음. 애초에 근대화의 범위도 독자연구고, 식근론이 다루는 범위가 아닌 미군정 이후의 일까지 끌고와서 독자해석한 식근론 무용 주장하는거 꽤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