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는 직권으로 아기를 남성의 가족관계등록부에 자녀로 올릴 예정입니다.

현재 보호시설에서 임시 보호 중인 아기를 장기적으로 돌보기 위해서라도 출생신고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가족이 아니라는 걸 입증하려면 따로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데, 그에 따르는 비용과 시간은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경찰은 조만간 생물학적 아버지로 추정되는 내연남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청주시는 출생신고 이후에도 남편에게 아기를 맡기진 않고 아기를 계속 보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바야흐로..싸튀의시대가…막을올린다….


근데 이러면 결혼 기피 더할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