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린내 진동하는 사건은 9월6일자 계엄사령부의 지시로 일단 종지부를 찍었다. “그 성질의 선악에 관계없이 조선인을 무법으로 대우하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는 훈령이었다. 9월7일에는 유언비어 전파자를 10년 이하의 징역과 3000엔 이상의 벌금에 처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날부터 자경단이 소지한 무기를 압수하기 시작했다. 자경단에 의한 조선인 살해가 마지막으로 보고된 것은 9월15일이었다.


이건 조선인 배려해준거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