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은 아니고 뭐 대충 근래들어

마을에는 소문이 퍼졌어요



저 멀리 베트남에서 와서 결혼한 처자들이

마을내 개백수씹꾸릉내나는 백수들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보니

아이의 입은 한국인보다 두배나 길고

아이의 키는 작고 체구도 작으나

아이의 힘은 무지세고 약아빠져서 되려 한국 아이들을 괴롭힌다는 괴소문이요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사람들은 아이들을 응우옌이라 부르며

응우옌들의 폭정에 고민만하는 도중



일이 생긴것이지요

응우옌 아이하나가 자신을 말리는 노인들을 죽이려한것이지요


그리곤 사람들은 겁에 질려 있을때



철컥 타타탕

어디선가 커다란 소리가 들리며

총알이 발사되었고 응우옌의 가슴팍을 관통하고 즉사시켰고


사람들이 고개를 들어보니



"뭐야 찰리자너?"

하는 동네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그렇게 정신을 차린 사람들과 구조요청에 해병대와 민병대가 출동해서

응우옌 폭도들을 모조리 잡아 죽이곤 불살랐고


그렇게 마을사람들은 구조받고는 그날부로 마을 화합의 날이라 칭하며

숨어있는 베트콩들을 제거하는 퍼지데이의 시작이 되었답니다



아 할아버지는 어디계시냐구요?

그는....어디선가 또다른 악의 뿌리를 잡고 있습니다 훠훠훠훠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