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는게 아니라 사실인데. 미중 무역전쟁해서 한국 경제 어렵게 만들고, 사드 주한미군 유지비용 내놔라하며 삥뜯고, 이 와중에 북한 단거리 미사일은 문제 없다, 김정은을 믿는다 같은 소리나 해대고 있는게 우리 특히 반북보수 대가리 깨는게 아니냐? 대가리 깨지면서도 트럼프 추종만하면 깨진거 맞아 아니야?
한국이 트럼프에게 달라는대로 다줘도 어차피 한국에게서 뜯는 정도로는 트럼프에게 도움이 안되니까요. 어차피 트럼프에겐 한국이 나쁜놈이어야 자기 지지율을 올릴수있음. 그러니까 자꾸 들어줄 수도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거지. 트럼프가 진짜 원하는 건 지지율을 얻기 위해 트집잡을 구실이지 지 주머니속에도 못들이는 한국의 푼돈이 아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김정은에게 매달림. 자신을 비하하고 무시함에도 김정은에게 매달림. 비위를 아무리 맞춰줘도 신경 안 쓰고, 북미간에 대화할 테니 남측은 빠지라 하고. 도와준다고 해도 무시하고. 체제 유지를 위해서 남측을 비난하고. 북한 주민들을 선동하고, 미사일 쏴서 경제에 악영향 주는 등등. 그런데도 북한에 매달림.
김정은은 협박말고는 실제적으로 할수있는 것도 없는 정신이상 마약중독자 신세일 뿐임. 내가 누차 말했지만 무역전쟁 개시 이전에 비핵화를 해서 북한과 중국을 분리하지 못한 이상 한국정부의 대북정책은 대중외교의 연장일 수밖에없고, 더구나 트럼프가 한국하고 일본 통수를 치면서 제대로 돕지도 않을거라면 한국은 더더욱 대북대중 강경책을 쓸 수가 없음. 경제적 부담이 너무 가중되니까
문재인 대통령에 반발하는 국민들은, 트럼프가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상대로 하고 싶어하는 거 못 하게 막아줄 수 있기에 트럼프에 기대는 것이지.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이런저런 짜증나는 짓을 해도 기분 나쁘지 않은 건 아님. 그리고 트럼프가 해달라고 하는 걸 전부 그대로 들어줄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들어줄 수 밖에 없음. 힘의 논리에서 밀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