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구보다 주류 출신 정치인이지만, 미 대선 당시에는 자신이 비주류인거마냥 호도 한 것.
  2. 파키스탄과의 공조수사로 경찰이나 특수부대를 투입해서 오사마 빈 라덴의 채포(사살)을 앞당길 수 있는데도 그러지 않은 것.
  3. 대선 내내 출신지, 정치성향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
  4. 전임자 부시와 후임자 트럼프를 비난하는 데만 열을 올리고 그들의 업적을 전부 다 펌하한 것.
  5. 미 역사상 2선이나 했으면서 대통령으로써의 치적이 드러나지 않는 유일한 전직 대통령
  6. 대선 내내 흑인임을 강조했지만 실체는 '주류 리버럴 정치인' 이였다는 사실이였던 것.
  7. 경제정책도 그저 앞선 민주당 정권들의 사례를 모방했을 뿐, 자신과 내각진의 기획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할려는 시도가 보이지 않았던 것.

오바마라는 대통령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자면 이렇게 부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네요. 도대체 미 역사상 2선이나 한 대통령이면서 이렇게 치적을 못 남기는 인간은 처음 봅니다.